Contagion of silence behaviors: 방어적 및 체념적 침묵을 중심으로

Autor: Chung, HyunSun, Park, DongGun
Jazyk: angličtina
Rok vydání: 2013
Zdroj: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호. 26 번호. 1 (2013):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73-101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Vol. 26 No. 1 (2013):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73-101
ISSN: 1229-0696
2671-4345
DOI: 10.24230/kjiop.v26i1
Popis: The present research aimed to investigate the contagion of silence behaviors, and its effects process. 218 respondents who is employed in organizations were surveyed. What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re (1) the contagion of silence behaviors, (2)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two types of silence behaviors(defensive silence, acquiescent silence), and (3) the mediating role of employee's silence behaviors and acquiescent silence in the process of co-worker's corresponding behaviors and silence affecting team silence climate and innovative support behaviors. Results indicated that co-worker's silence behaviors could be contagious and their effects on outcomes were mediated by employee's silence behaviors. Findings also showed that employee's defensive silence affected his/her acquiescent silence and its effect on outcomes was mediated by acquiescent silence. From these results, we discussed the theoretical implications of findings, limitations,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in discussion.
본 연구는 조직 내 종업원들의 침묵 행동이 단순한 개인의 행동을 넘어 전염되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염된 침묵 행동이 팀에 대한 풍토 인식과 혁신 관련 수행에 미치는 영향 과정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현재 조직에 속해 상사와 상호작용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218명의 개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 과연 타인의 침묵 행동이 또 다른 개인에게 전염될 것인가 (2) 전염된 침묵 행동의 유형들은 그 내부적으로 어떠한 인과관계를 거쳐 결과 변인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가 (3) 타인의 침묵 행동에 대한 관찰은 전염의 과정 및 개인 내에서 발생하는 두 침묵 유형간의 인과관계를 통해서 피전염자의 인식과 행동에 최종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경쟁모형전략을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델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방어적, 체념적 침묵 행동은 전염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더불어 한 개인의 방어적 침묵은 체념적 침묵을 통해 팀 침묵풍토 인식과 혁신 협력 행동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연구의 제한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Databáze: OpenA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