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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highlights the theme of human error of train drivers, conducting empirical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safety climates, s afety behavior, and accident. The empirical test results based on questionnaires received from 223 train dr ivers working at A subway firm indicated that relationship conflict and psychological reward as the elements of organizational culture variable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CEO philosophy, communication, and boss's leadership. And only boss's leadership showed a positive influence on safety behavior, which in turn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with accidents. Keywords : Organizational Culture, Safety Climates, Safety Behavior, Accidents, Train Driver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국가적 화두로 대두되면서 모든 조직이 안전사고의 방지와 저감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인적 오류에 기인하는 크고 작은 사고가 지금껏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의 대상인 도시철도 조직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간의 숱한 사고 혹은 오류 경험에도 불구하고 인적 오류로 인한 사고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월호 사고에서도 드러나듯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그 원인을 개인수준의 오류로 환원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좀 더 넓은 맥락에서 조직 혹은 시스템 수준, 나아가서 조직문화 수준의 근본적 결함에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 경우가 많다. 인적오류 유발의 원인을 인간공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M-SHEL 모형에서도 조직의 경영관리와 풍토를 인적오류의 근본배경인 것으로 접근하고 있지만[1], 도시철도분야의 경우 지금까지 조직문화 차원을 구성개념으로 포괄하여 접근한 연구는 매우 희소하다. 이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는 사고의 원인을 개인 수준의 오류로 환원시키려는 세간의 일반적 타성에서 벗어나 접근하는 것이 근본문제를 밝히는 합리적 관점이라는 사고에 토대를 두고 조직문화와 그 하위요인인 안†이 연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내연구비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Corresponding author : Tack-Hyun Shin,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M․P : 010-4201-6468, E-mail : shin6468@seoultech.ac.kr Received October 20, 2014; Revision Received December 16, 2014; Accepted December 19,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