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Overall Survival According to Bone Marrow Aspiration Results in Non-Hodgkin’s Lymphoma Patients
Autor: | 김석진 ( Seok Jin Kim ), 최정윤 ( Jung Yoon Choi ), 이병현 ( Byung-hyun Lee ), 강가원 ( Ka-won Kang ), 김병수(Byung Soo Kim), 김대식 ( Dae Sik Kim ), 최철원 ( Chul Won Choi ), 박용 ( Yong Park ), 이세련 ( Se Ryeon Lee ), 유은상 ( Eun Sang Y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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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 vydání: | 2019 |
Předmět: | |
Zdroj: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94:182-190 |
ISSN: | 2289-0769 1738-9364 |
Popis: | 목적: 비호지킨림프종 환자를 위한 병기 설정 검사는 골수흡인 검사와 골수 조직 검사의 방법으로 시행하게 된다. 두 가지 검사 결과가 일치하면 골수 침범 여부가 명백하나골수흡인 검사에서만 양성이 나온 경우는 가이드라인이 없으며 임상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자군에 대하여 임상 적용에 필요한 생존율을 형태학적인 방법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임상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 림프종 레지스트리에 1991년부터 2016년까지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상군은 골수비침습군(BMA-/BMBx-), 흡인 검사에서만 양성이고 조직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온 군(BMA+/BMBx-), 조직검사에서 골수 침범이 확인된 군(BMBx+)으로 구분하였으며 카플란-마이어 생존분석과 다변량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환자군은 총 1,735명 중에서 불충분한 결과를 가진 409명을 제외하고 1,3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카플란-마이어 생존분석에서 BMBx+군은 BMA-/BMBx-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좋지 않은 생존율을 보였으나(p < 0.001) BMA+/BMBx-와 다른 군 간의 전체 생존율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vs. BMA-/BMBx-, p = 0.163; BMBx+, p = 0.292). 그러나 다른 생존율과 관련된 인자들을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 BMA+/BMBx-는 BMA-/BMBx-에 비하여 경계선 상의 유의성을 보여주었으며(p = 0.081) 이는 특히 지연성 비호지킨림프종 환자의 서브그룹 분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p = 0.003). 결론: 비호지킨림프종 환자에서 골수흡인 검사에서만 양성이 나오더라도 불량한 예후를 시사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
Databáze: | OpenA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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