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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판 비육후기용 사료와 볏짚을 급여한 관행적 비육후기 사료급여형태(대조구)와 특정 비육농가에서 급여하고 있는 섬유질배합사료의 단독급여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증체량, 사료효율, 도체등급 등을 조사하였고(시험 1), 결과 해석을 위해 시험 2에서 반추위 발효성상에 미치는 영향과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비육후기의 섬유질배합사료 사료의 급여효과 시험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의 건물 사료섭취량이 1일 7.4kg으로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고, 일당 증체량에서는 718ｇ으로 대조구 775ｇ보다 낮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1kg 증체에 필요한 사료요구량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10.5kg으로 대조구보다 약 0.8kg 더 높았다. 대조구의 Ａ등급 출현율은 22%였으나, 섬유질배합사료구는 33%로 섬유질배합사료구의 A등급 출현율이 높았고, 육질 등급에서도 1등급 출현율이 대조구와 섬유질배합사료구에서 각각 56%와 75%로 섬유질배합사료구가 현저히 높았다. 섬유질배합사료 사료의 건물을 비롯한 조단백, 조지방, 그리고 총에너지의 전장소화율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약 1.2-1.6배 더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위 내의 pH 변화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배합사료를 급여한 관행구보다 높은 pH 6.0이상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반추위내 NH3-N 농도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사료급여 후 8시간 후까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었고, 특히 사료급여 2시간 후 까지 대조구의 2배에 이르는 28.2mg/ $d\ell$ 까지 급격히 증가하였다(P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effects of feeding commercial formula feed and rice straw separately (control) versus a total mixed ration (TMR) on productivity of Hanwoo steers in late stage of fattening and on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igestibilities. Ruminal digesta from the cannulated cattle were sampled at 0, 1, 2, 3, 5, 8 hour after feeding. The steers fed TMR consumed 7.4kg per day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feeding systems. Daily weight gain was not significantly (P>0.05) between feeding systems, however, TMR group showed lower daily gain than control group. The amount of feed consumption per kg weight gain was higher in TMR group than control group (10.5kg and 9.7kg, respectively), resulting in a greater efficiency of feed utilization for gain. In the result of appearance rates of quality grade A were 33% higher for TMR group than those in control group. Appearance rates of grade 1 showed 56% and 75% when fed the control and TMR, respectively. Digestibilities of dry matter, crude protein, crude fiber and gross energy for TMR treatment were significantly higher (P $d\ell$ during 1-2 hour which was two times (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