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the Efficacy and Safety of Warfarin and Antiplatelet Therapy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and End-Stage Renal Disease

Autor: 이문형 ( Moon-hyoung Lee ), 엄재선 ( Jae-sun Uhm ), 정보영 ( Boyoung Joung ), 유태현 ( Tae-hyun Yoo ), 한동희 ( Donghee Han ), 강신욱 ( Shin-wook Kang ), 김태훈 ( Tae-hoon Kim )
Rok vydání: 2019
Předmět:
Zdroj: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94:191-199
ISSN: 2289-0769
1738-9364
Popis: 목적: 심방세동과 말기 콩팥병이 동반된 환자에서 항응고제의 치료는 아직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자에서 와파린과 항혈전제의 효과 및 안정성을 비교해 보았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2004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단일기관에서 심방세동과 말기 콩팥병을 진단받은 총 256명의 환자 중 와파린(n = 53)이나 항혈전제(n = 105)를 투여받는 CHA2DS2-VASc 점수 1점 이상의 158명(나이, 63.7 ± 12.2세; 남성, n = 103)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결과: 총 추적 조사 기간 동안(31.0 ± 29.4개월), 10건의 혈전색전 사건과 29건의 주요 출혈 사건이 발생하였다. 혈전색전 사건의 발생은 와파린군과 항혈전제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1.9%와 8.6%, p = 0.166). 주요 출혈 사건의 발생은 항혈전제군보다 와파린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32.1%와 11.4%, p = 0.002). 와파린의 사용은 주요 출혈 사건 발생을 증가시키는 주요한 위험인자였으나(HR, 3.44; 95% CI, 1.60-7.36; p = 0.001) 혈전색전 사건의 발생의 감소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HR, 0.34; 95% CI, 0.04-2.70; p = 0.306). 결론: 심방세동과 말기 콩팥병을 동반한 환자에서 와파린의 사용은 항혈전제와 비교하였을 때 출혈 사건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결론: 심방세동과 말기 콩팥병을 동반한 환자에서 와파린의 사용은 항혈전제와 비교하였을 때 출혈 사건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Databáze: OpenAIRE